13일 김원준의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신 소식에 무척 기뻐하며 부인의 태교에 신경쓰고 있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과거 김원준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박소현과 함께 우결에 출연한 김원준은 ‘유기놈 출산용품 만들기’를 검색하던 중 “나중에 아기 옷 같은 거 직접 떠서 주면 좋지 않겠냐”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재봉틀로 옷 만들기’ 수업을 듣자고 박소현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꼭 아기가 아니더라도 겸사겸사 옷 수선도 할 수 있다. 잘 하게 되면 아기 옷도 만들어보고”라고 말하며 준비된 ‘예비 아빠’의 자세를 보였다.
앞서 김원준은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도 2세 계획에 대해 “무제한”이라고 답하며 아이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