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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32)가 둘째를 임신했다.

정주리의 한 측근은 16일 “정주리가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5개월째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앞서 지난 2015년 12월 30시간 진통 끝에 수중분만으로 첫 아들을 얻었다. 첫째 출산 후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 등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당시 7년 간 연애를 했다는 사실과 함께 임신 3개월 차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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