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라 영화 ‘원스텝’ 시사회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산다라박과 박봄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른 세 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룹 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과 박봄은 그룹이 해체된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원스텝’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 분)과 슬럼프로 인해 자기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분)이 만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오는 4월 6일 개봉.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