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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설리가 최근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2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드린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지난 1월 설리는 가인 구하라 등과 프랑스 파리로 우정 여행을 떠났는데 당시 공개한 사진에는 김민준 디렉터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당시부터 친분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

설리의 새 연인 김민준은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의 소속으로, 가구와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360 SOUNDS의 독자적인 파티 런칭, 미디어 홍보 등 제네럴 매니저로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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