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수지가 해외 스케줄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했다.
출국 길에 오른 수지는 공항패션의 강자다운 흐트러짐 없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사이드 드레이프 디테일이 유니크한 블랙 컬러의 숏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피카부 백과 화사한 꽃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랩 유를 함께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공항룩을 완성했다.
이날 수지가 착용한 재킷과 가방은 모두 이태리 명품 패션하우스 펜디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마로 출국한 수지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