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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의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에서 ‘백경’ 역할을 맡은 이재욱은 자신이 맡은 역할 대한 질문에 겉으로는 강하고 속은 여린, 외강내유를 연기하면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인물에 대한 본질적인 것에 대해 많이 찾으려 한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또래 배우들과 연기하며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마르꼬’로 데뷔한 배우 이재욱은 첫 촬영의 순간에 대해 모든 게 낯설고 신기하고 신비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설렘과 떨림으로 가득한 현장에서 모든 사람과 잘 지내며 현장의 끈끈함을 잃고 싶지 않다는 바람도 말했다.

꽤 빠른 속도로 필모를 쌓아오고 있는 이재욱에게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며 펜으로 적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연기할 때에도 펜으로 일종의 ‘마인드 맵’처럼 여러 번 생각하고 적으며 인물에 대한 분석을 한다며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필모를 채워갈 배우 이재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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