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지난 2월 공개된 매거진 ‘엘르’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는 ‘신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이라는 질문에 “미래 배우자를 점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종석은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 이제는 명확하게 ‘이런 사람과 결혼했으면 좋겠다’ 싶은 이상형이 생겼다”면서 “우선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종석이 “존경할 수 있는 분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근거로 둘이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31일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일본에서 성탄절 연휴를 함께 보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종석과 아이유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동료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