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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왼쪽부터) 감독과 배우 조윤희, 김민희, 권해효가 16일(현지시각)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16. AP뉴시스
홍상수(왼쪽부터) 감독과 배우 조윤희, 김민희, 권해효가 16일(현지시각)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16. AP뉴시스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이 2025년 북미에서 개봉되는 가운데 홍 감독이 스위스의 한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홍 감독은 16일(현지시각)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수유천’ 포토콜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배우 김민희를 비롯해 조윤희, 김민희, 권해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유천은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로써 홍 감독의 작품은 ‘우리 선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강변호텔’에 이어 네 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됐다.

수유천은 여자대학교 강사가 몇 년째 일하지 못하고 있는 외삼촌에게 촌극 연출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민희, 조윤희, 권해효, 하성국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인연을 맺은 후 논란 속에서도 9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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