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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은형. 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개그맨 이은형. 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개그맨 이은형이 출산 이후 순식간에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은형의 산후조리원 6일차 일상이 담겼다.

이은형은 아침 식사를 하면서 “임신 5주차때 67㎏였고 출산 때 81㎏였다. 14㎏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71㎏이었다”며 “벌써 10㎏가 빠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깡총이(태명)를 낳고, 모유 수유를 했을 뿐인데 10㎏ 빠진 거다.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개그맨 이은형. 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개그맨 이은형. 유튜브 채널 ‘기유TV’ 캡처


몸무게가 빠지기는 했지만 출산 전과 후의 느낌은 다르다고 했다.

이은형은 “몸무게가 똑같아도 (임신 전과 후가) 다른 건 원래 있던 근육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라며 “몸이 많이 회복되고 (조리원을) 나가서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집에 가서 호흡과 복근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은형은 2017년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했다.

강재준은 지난달 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 출산 당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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