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설윤·배이가 ‘mini핑계고’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설윤·배이가 ‘mini핑계고’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해원(22·본명 오해원)이 자신의 가족과 어린 시절에 관한 소문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해원과 설윤, 배이 등 엔믹스의 멤버들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 ‘mini(미니)핑계고’ 영상이 올라왔다. ‘mini핑계고’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 예능 토크쇼 ‘핑계고’ 시리즈의 일환이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어린 시절 일상을 털어놓으며 만담을 이어갔다.

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설윤·배이가 ‘mini핑계고’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설윤·배이가 ‘mini핑계고’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해원은 어렸을 적 다녔던 학원에 관한 질문에 “주로 수학·과학·영어·독서 토론 논술, 뭐 이런 (학원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감탄하자 해원은 자신에 관한 나무위키 내용을 언급했다.

해원은 “(제가) 외고 (입시) 준비했다고 뜬다”면서도 “준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들 서울대 준비하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쁘지 않은 내용이라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다”고 해 출연진의 폭소를 일으켰다.

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설윤·배이가 ‘mini핑계고’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설윤·배이가 ‘mini핑계고’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해원은 과거 떠돌던 가족에 관한 헛소문도 소개했다.

그는 “데뷔 때 아버지가 판사라는 소문이 돌았다”며 “법원에 계시긴 하는데 판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민 끝에 굳이 해명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들 악플을 안 달 것만 같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데뷔 후 3년이 넘었으니까 밝힌다. (아버지는) 판사가 아니다”라며 강조했다.

한편 17일 엔믹스는 미니 4집 ‘Fe3O4: FORWARD’를 발매하며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정회하 인턴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