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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오른쪽)가 예비 남편 최시훈과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모습. 에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에일리(오른쪽)가 예비 남편 최시훈과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모습. 에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에일리가 예비 남편 최시훈과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일리와 최시훈이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일리와 최시훈.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일리와 최시훈.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당시 에일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많은 축복과 응원 그리고 축하 보내주신 만큼 저희 커플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 보겠다”고 전했다.

최시훈 역시 “부족한 남편으로 시작하겠지만 행복하게 해주면서 부족한 부분 많이 채워나가겠다”며 “재미없는 절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해주는 예진(에일리 본명)공주를 평생 웃는 일만 가득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같은 해 디지털 싱글 ‘Heaven’(헤븐)을 발매했다. ‘보여줄게’, ‘손대지마’,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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