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202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2조8천479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배당금은 130원으로 작년보다 13% 증가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4월 4일이다.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새로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정수미 연세대 교수가 넥센타이어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 임기가 끝난 강호찬 대표이사와 황각규·홍용택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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