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김연아는 마지막 대회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은메달로 장식함으로써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포디움은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달성 여부를 결정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서 모두 입상해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피겨 여왕이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올림픽 2연패보다 값지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피겨 천재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마오는 절대 못하는 기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5일 오후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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