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곽도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도원은 “청각 장애가 있다. 어렸을 때 열병을 앓아서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세상 사람들이 다 한쪽 귀로만 든는 줄 알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박은혜는 “과거 수상 소감으로 (청각 장애를 앓는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저는 그 때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곽도원은 “그래서 저는 항공비가 50% 할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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