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 홍모 준위(50), 부조종사 고모 준위(26), 박모 상병, 최모 일병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4명 모두 구조됐으나 홍 준위를 제외한 3명은 오후 1시 현재 의식이 없다”고 전해졌다.
홍 준위는 국군통합병원, 고 준위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2명의 사병은 국군춘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1~4단계 점검 비행을 하던 헬기가 3단계 과정에서 갑자기 항공대 담벼락을 넘어가며 발생했다. 항공대 울타리 바로 옆에 민가가 있었지만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킴 카다시안, 임신하려고..“하루 500번 했다”
▶이상훈 입금전후, “15kg 쪘다” 상상초월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