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 출연한 바비는 행복과 효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바비는 “부모님은 아들딸이 행복하게 사는 게 효도라고 말씀하시지만, 반대로 아들딸 입장에서는 아빠 엄마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 행복하다. 그게 효도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줬다.
반면 바비의 아버지는 “아들이 나랑 같이 놀아줘서 고맙다. 친구들하고 놀 시간도 부족한데 나와 같이 놀아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며 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방송에 공개된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바비는 지금과 변함 없는 얼굴에 풋풋한 모습을 더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