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점에서 이번 광고에서 김혜수와 서인영이 보여줄 패션 스타일 맞대결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수는 누가 뭐라도 최고의 트렌드 세터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파격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늘 ‘엣지 있는’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새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인영은 두 달만에 6㎏을 감량하고 기존의 깜찍 발랄한 매력 대신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