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가수 김종민의 인성을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배우 이다해, 세븐 부부의 마카오 출장기가 담겼다.
마카오에 도착한 이다해와 세븐은 영화제 일정 전 이다해가 계획한 자유 여행에 나섰다.
세븐은 몰래 산 꽃다발을 이다해에게 선물하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다해는 세븐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신랑수업’ 신입생인 김종민을 언급했다.
이다해는 “신랑감으로는 어떠냐”고 물었고, 세븐은 “내가 볼 때 종민이 형은 솔직히 연예인 통틀어 인성 1등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김종민도 “이렇게 극찬한다고? 내가 크게 잘해준 것도 없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세븐은 “이 형은 ‘찐’(진짜)이야. 그냥 사람 자체가 선하고 착하고 인성이 좋다”고 했다.
이다해가 여자 형제가 있다면 소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냐고 묻자 세븐은 “무조건”이라며 칭찬했다.
김종민은 세븐의 극찬에 “세븐이 찐이야”라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