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MBC‘동이’. SBS‘자이언트’ 등의 경쟁작때문에 전국 시청률은 6.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기대보다 저조했다. 하지만 10대 여성 시청자층에서는 17%의 시청점유율을 기록. 방송 3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균관 스캔들’의 김원석 PD는 “연기에 첫 도전하는 믹키유천의 연기력이 기대이상이다. 하루가 다르게 연기에 물이 올라 제작진들도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아픈 동생의 이름으로 과거에 붙어 금녀의 구역 성균관에 들어간 남인 여식 김윤희와 노론의 명문가의 외아들 이선준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그려갈 예정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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