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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한일 양국을 오가며 ‘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에서 싱글 ‘지니’(Genie)와 ‘지’(Gee)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등을 기록한 소녀시대가 7개월여 만에 국내에서 선보인 새 미니 앨범 ‘훗’(Hoot)도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발매를 시작한 ‘훗’은 선주문만 15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훗’이 온라인에서 5만 10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만 9490장 등 총 15만 490장의 선주문을 기록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신곡 ‘훗’은 복고풍의 고고 리듬에 지난 3월 발표한 ‘런 데빌 런’(Run Devil Run)에서의 섹시한 창법. 그리고 노랫말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훗’을 포함해 멤버 유리가 작사한 노래 ‘내 잘못이죠’와 러브송 ‘첫눈에’ 등 5곡이 담겨 있다.



일본 가요계에서 ‘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는 오는 2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0일 MBC ‘쇼!음악중심’. 31일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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