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꽃보다 남자’로 아시아권에 두터운 팬층을 가진 이민호는 ‘시티헌터’로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 서버를 마비시키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무적 인기남’이란 애칭을 가진데다 아시아를 넘어 러시아까지 진출하게 됐다. 러시아 한류사이트 검색 결과에 따르면. 한국 배우 가운데 가장 많은 팬 커뮤니티가 있는 배우 1위는 이민호. 가장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였다. 지난 7월 종영한 ‘시티헌터’에 대한 해외 블로거들의 높은 평가와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이달초 2011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과 한류특별상을 수상한 이민호는 올 연말 해외 프로모션을 갖고 해외 팬들과 만나게 된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