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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로 자연의 기를 흡수해 건강을 유지한다는 누디즘 화성인이 tvN ‘화성인X파일’에 출연했다.

‘누디즘’에 빠진 이경화씨가 밖에서는 비키니를 고수한다고 밝혔다. <br>tvN
9일 밤 12시20분 방송된 ‘화성인X파일’에서는 야구장, 레스토랑에서도 아찔한 비키니 패션을 고수하는 이경화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경화 씨는 추운 겨울에도 속옷은 전혀 걸치지 않고 비키니 차림만 고수하는 진정한 비키니룩 마니아다. 하지만 비키니 차림도 예의상 걸치는 것일 뿐 집에서는 하루 12시간 이상 올누드로 생활한다고.

이경화씨가 이런 생활을 고수하게 된 것은 3년 전 뼈아픈 이혼의 상처 이후,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후 이경화 씨는 요가를 통해 나체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누디즘’에 관심을 가졌다. ‘누디즘’은 자연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기 위해 몸을 억압하는 옷으로부터 신체를 해방시키고 전신으로 호흡하며 질병을 자연치유한다는 게 이론이다.

이경화 씨는 ‘화성일X파일’을 통해 섹시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과 햇빛, 바람, 땅의 기운을 직접 체험하는 3가지 건강법도 공개했다.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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