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1기 영철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영철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참으로 소탈하신.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손을 꼭 잡고 서 있는 모습이었다.
영철은 이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사저 나오는 통로에 걸려있던 반가운 글귀. 한참 보고 한 컷 담았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철은 지난 2022년 11월 ‘나는 솔로’ 11기 멤버로 등장했다.
그는 부산에서 온 35세 은행원이라 자신을 소개하더니 난데없는 봉술을 시작으로 가발까지 쓰고 노래하며 ‘개그콘서트’ 뺨치는 유쾌함을 뿜어냈다.
잘생긴 비주얼에 반전 매력으로 많은 여성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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