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2/SSI_20220912074533_V.jpg)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최성국의 핑크빛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성국은 현재 24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최성국은 “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한가. 다들 그것부터 물어본다”며 멋쩍게 웃고는 “나이를 모르고 만났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어렸다”고 덧붙였다.
부산에 거주 중인 여자 친구를 위해 장거리 연애 중이라는 최성국은 “1년 365일 중 300일을 만났다. 사람들이 내게 자꾸 뭐 하냐고 묻는데 나름 바빴다. 기차도 자주 타서 KTX VIP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국이 말하는 그의 여자 친구는 더 없이 ‘예쁜 사람’. 최성국은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그냥 이 친구랑 같이 있는 게 좋고 지금은 그 좋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수줍게 답했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2/SSI_20220912074553_V.jpg)
그러면서도 “(여자 친구의) 나이를 노출하고 싶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선입견을 갖고 보지 않나. 여자한테는 ‘돈 보고 만난다’고 하고, 남자한테는 ‘어리니까 만난다’고 하고. 그냥 그렇게 싸잡아 버린다”고 쓰게 덧붙였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2/SSI_20220912074646_V.jpg)
이어 최성국의 여자 친구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그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였다.
단아하면서 청순한 미모로 존재감을 발산한 그는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아무 생각이 안 든다”면서 첫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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