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윤영미가 개인공간에 무단침입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SNS 캡처 SBS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윤영미가 개인공간에 무단침입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SNS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8/SSI_20220918164258_V.jpg)
윤영미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는 네가 하는 일을 다 알고 있다’ 무모한집에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문득 들어와 CCTV를 달았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주도 무모한집에 CCTV를 달고 있는 윤영미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영미는 “제주는 대문이 없는 게 전통이라지만 집에 사람이 있을 때 누가 쑥 들어오면 너무 놀라고 주인 없을 때 들어오는 것도 물론 아니 될 말이구요. 그래서 CCTV를 달고는 가끔 들여다보는데 오늘은 남편이 녹슨 구로철판 문에 투명 니스칠을 하고 있네요. 맨날 노는 줄 알았는데 일도 하는가봅니다”라며 CCTV를 설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무모한집은 개인공간이라 아무 때나 오실 수 없습니다. 행사나 전시, 오픈하우스 때 많이들 와 주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SBS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윤영미. SNS 캡처 SBS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윤영미. SNS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9/18/SSI_20220918164700_V.jpg)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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