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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45)·조은정(28) 부부의 투샷이 포착됐다. SNS 캡처
배우 소지섭(45)·조은정(28) 부부의 투샷이 포착됐다. SNS 캡처
배우 소지섭(45)·조은정(28) 부부의 투샷이 포착됐다.

최근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소지섭·조은정 부부의 투샷이 게재돼 시선을 모았다.

박서보 화백은 사진과 함께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며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것 같다. 나도 보고, 유명한 연예인도 만나고”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소지섭·조은정 부부의 다정하고도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 차림, 선한 미소가 꼭 닮았다. 결혼 후 처음 포착된 투샷으로 팬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18년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출연했다가, 당시 리포터였던 조은정과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무려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0년 4월 결혼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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