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인스타그램
메간폭스 인스타그램
배우 메간 폭스(36)가 약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다른 남자 배우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메간 폭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스의 윌리스 아넨버그 센터에서 열린 비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했다. 눈에 띈 건 이날 에메랄드빛 약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야외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파티를 즐겼다. 특히 영화 ‘블랙 아담’에 출연한 배우 노아 센티네오(26)와 대화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메간 폭스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머신 건 켈리(32)로부터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노아 센티네오와 데이트를 즐기면서 두 사람의 파혼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앞서 메간 폭스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머신 건 켈리의 불화설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그를 언팔로우했다.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이 속한 밴드의 기타리스트 소피 로이드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와 한 상담 전문가를 찾은 모습이 목격되면서 두 사람이 관계를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메간 폭스는 지난 2020년 영화 ‘미드나잇 인 더 스위치그래스’에서 머신 건 켈리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에는 약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