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산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우산을 쓴 채 음료를 마시고 있다. 그런데 황정음의 옷은 흙투성이가 돼 있고, 얼굴에는 피멍과 흙 자국이 보인다.
황정음의 이같은 초췌한 모습은 극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는 9월 SBS 방영 예정인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