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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벙찔 때 진짜 너무나 귀여워.”
최근 ‘안녕 인사해’로 완벽하게 제 옷을 입었다고 평가를 받는 그룹 시그니처가 곱게 한복을 차려 입었다. ‘안녕 인사해’ 속 위 가사처럼,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은 멤버들은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였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시그니처는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 맞물려 데뷔, 한동안 온라인으로만 팬들과 소통해야했다. 2020년 데뷔이긴 하지만,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무대 위에 선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4년차임에도 여전히 신인같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유 중 하나다.
그간 빠른 비트에 에너지 넘치는 곡들을 선보였던 시그니처는 ‘안녕 인사해’로 완벽하게 어울리는 색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수한 미소와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팡팡 터지는 뮤직비디오 속 모습은 팬덤을 확장시킬만하다.
러블리한 매력을 널리 떨친 시그니처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3일간의 휴가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5월 어버이날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추석 음식도 먹고 친척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멤버들은 올 추석 밤 하늘을 비출 달에게 빌 소원으로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꺄르르 웃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