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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스님이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종교인들의 고충에 대해 밝혔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성진 스님이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종교인들의 고충에 대해 밝혔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성진 스님이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종교인들의 고충에 대해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종교계 절친인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출연했다.

이날 성진 스님은 “감정 변화를 불편하게 느낀다. 짜증이 날 수 있는데,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돌이켜보면 부끄럽다”면서 “내 감정을 다른 사람의 감정에 오염시키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성진 스님이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종교인들의 고충에 대해 밝혔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성진 스님이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종교인들의 고충에 대해 밝혔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성진 스님은 “어느 날 스님들끼리 배구를 하다 손이 찢어져 꿰매려고 하는데 의사가 진지하게 ‘스님들은 마취 안 하죠?’ 그러는 거다. 마취는 해야 한다. 육신은 다 똑같다. 그분이 진지하게 물어봐서 (마취) 해달라고 했는데 몇 바늘 안 된다고 해서 그냥 꿰맸다. 사실 너무 아팠는데 마음으로 많이 울었다”며 스님에 대한 편견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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