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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인스타그램 캡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DJ 구준엽이 대만에서 근황을 전했다.

구준엽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처제 와줘서 고마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구준엽이 아내인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준엽은 대만의 한 전시회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서희제가 전시회에 참석해 형부인 구준엽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준엽은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투머치TV’에서 “대만에서 활동하고 있다. DJ도 하고 방송도 몇 개 찍었다. 집에서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만들고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 부부는 최근 불거진 악성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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