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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이상민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상민이 유품을 정리하며 이별을 실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6년의 투병하는 동안 어머니가 병원에서 사용한 물건들을 정리하던 이상민은 수첩 속 어머니의 메모를 발견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본인이 치매인 걸 알고 계셨네”라며 “아니라고 그렇게 우기시더니만”이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수첩에는 큰 글씨로 집 주소가 적혀 있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어머니가 생전 사용하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이상민 사진이 가장 먼저 보였다.

이상민은 또 어머니의 옷 냄새를 맡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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