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상민이 유품을 정리하며 이별을 실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6년의 투병하는 동안 어머니가 병원에서 사용한 물건들을 정리하던 이상민은 수첩 속 어머니의 메모를 발견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본인이 치매인 걸 알고 계셨네”라며 “아니라고 그렇게 우기시더니만”이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수첩에는 큰 글씨로 집 주소가 적혀 있었다.
이상민은 또 어머니의 옷 냄새를 맡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