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배우 이영애.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처
배우 이영애.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처
배우 이영애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을 때 입었던 드레스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이영애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그간 이영애가 출연한 작품 속에서 화제를 모았던 옷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사진을 보여주며 이영애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2005년 베니스 영화제, 2006년 베를린 영화제 때 한복을 입은 사진이 나오자 이영애는 “‘친절한 금자씨’ 때 현지의 패션지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던 기억이 난다”며 “개인적으로 저는 클래식한 한복을 선호한다. 한복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우 이영애.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처
배우 이영애.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처
이어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당시 흰색 드레스에 대해서는 “비하인드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애는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처음에 옷을 가져왔을 때 ‘나는 심플한 걸 좋아하는데 왜 이런 걸 가져왔냐’고 막 푸념을 늘어놨는데 결국 홍콩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았다. 그래서 제가 ‘잘했어요’ 하고 보너스를 드렸다”며 멋쩍게 웃음 지었다.


뉴스24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