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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논산훈련소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왼쪽)과 뷔(오른쪽)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휴가를 나온 진. 2023.12.11 <br>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캡처
11일 논산훈련소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왼쪽)과 뷔(오른쪽)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휴가를 나온 진. 2023.12.11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캡처
11일 논산훈련소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휴가를 나온 진(왼쪽)과 제이홉. 2023.12.11 <br>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11일 논산훈련소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휴가를 나온 진(왼쪽)과 제이홉. 2023.12.11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이 BTS 팬들과 당국의 통제 인력, 취재진으로 붐비고 있다. 2023.12.11 <br>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이 BTS 팬들과 당국의 통제 인력, 취재진으로 붐비고 있다. 2023.12.11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나머지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11일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이날 오후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입대 현장에는 멤버 진, 제이홉, 슈가, 지민, 정국이 함께 해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각각 입대했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병역 이행 중인 멤버들은 휴가를 내고 멤버 배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지민과 정국까지 입대하면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RM은 전날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잠시 동안 안녕”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자”라고 인사도 건넸다.

뷔도 입대 직전인 이날 오전 위버스를 통해 “아미(BTS 팬덤)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다”면서도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를 좀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며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을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고 말했다.

RM, 뷔, 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소속사는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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