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소라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강소라는 운동이 싫은 제이쓴을 독려하며 운동해 제이쓴에게 “PT 선생님이 두 명인 거 같다”라는 소리를 듣는 등 웃음을 유발하게 했다.
또한 퇴근 후 기분 좋은 얼굴로 아이를 보기 위해 체력을 기른다는 강소라는 건강을 위해 밀가루를 끊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을 공개, 육아와 자기관리 모두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강소라는 스튜디오에서 힐을 신은 채 완벽한 스쾃 자세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쓴 집으로 온 강소라는 준범이와 촉감놀이로 함께 청을 만들고 닭봉을 직접 발라주며 낯가림 극복을 위해 힘썼다.
이런 노력을 알아준 듯 준범이는 강소라에게 이마 뽀뽀를 해주는 건 물론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등 따뜻하게 했다.
강소라는 “준범이 팬 미팅한 기분이었다. 더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더 잘 놀아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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