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1/29/SSC_20250129135909_V.jpg.webp)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삭발을 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삭발하는 추성훈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미용실로 향했다.
앞서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삭발을 건 외모 대결에서 패배하자 진짜 삭발을 한 것이다.
지난달 추성훈과 김동현은 외모 대결을 위해 길거리 투표를 진행했고 김동현이 이겼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왼쪽)과 추성훈. 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왼쪽)과 추성훈. 유튜브 채널 ‘추성훈’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1/29/SSC_20250129135912_V.jpg.webp)
추성훈은 “게임에서 졌으니까 남자답게 시원하게 삭발하겠다”며 “삭발해도 내가 멋있다. 내가 동현이보다 잘 생겼다”고 했다.
추성훈은 “머리를 기른 건 2년인데, 자르는 데는 10분 걸린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는 딸을 보며 “사랑이가 머리 잘라준 것은 처음이다. 사랑이가 해주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18살 때 삭발했으니까 30년 만에 삭발한다”고 털어놨다.
추성훈은 삭발한 뒤 염색에 나섰다. 염색도 딸이 해주면서 두 사람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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