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30)이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에서 시구했다.
제이홉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을 앞두고 마운드에 올라 경기 개시를 알리는 첫 구를 던졌다.
이날 경기장엔 BTS의 메가 히트곡인 ‘버터’(Butter)가 울려 퍼졌고, 제이홉은 외야 홈팀 불펜 출입구에서 SUV를 타고 등장했다.
차량에서 나온 제이홉은 마운드에 오른 뒤 투구판 위에서 오른손으로 KIA 포수 김태군의 미트로 공을 던졌다.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17일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고, 첫 공식 행사로 KS 무대를 택했다.
애국가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골볼 대표팀 주장으로 참가한 시각장애 선수 김희진(서울특별시청)이 불렀다.
김희진은 골볼 선수와 뮤지컬 배우를 겸하며 코트와 무대를 누비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