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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핀첨 성 서울대 국악과 교수
아리랑TV는 17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간판 토크쇼 ‘디 이너뷰’에서 서울대 국악과의 미국인 교수인 힐러리 핀첨 성(43)을 소개한다. 2009년부터 서울대에서 교편을 잡은 성 교수는 한국인의 피가 단 한 방울도 섞여 있지 않다. 몽골의 전통음악을 공부하다 우연히 한국의 국악을 접하고 흠뻑 빠져들었다. “국악기에서 자연의 소리와 비슷한 음색이 난다”는 성 교수는 “‘국악을 접할 기회가 없다’고 말하는 한국인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말한다. 한국인보다 국악을 더 사랑한 성 교수를 통해 국악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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