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배우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지수 한혜진은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각각 유재학(지진희 분)의 아내 송미경, 내연 관계였던 나은진 역을 맡아 서로 절대 가까워 질 수 없는 사이를 연기하며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려왔다.

그러나 김지수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드라마 속 관계와는 정 반대로 다정하고 화목한 분위기의 두 사람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수 한혜진은 신경전과 긴장감이 오가는 날카로운 관계를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만날 때마다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한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평범한 것이 소중한 것임을 깨달아가는 나은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재평가 받았으며 김지수는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편을 가진 현모양처 송미경 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매회 차원이 다른 눈물 연기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아쉽다”,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인증샷, 두 사람 다 정말 아름다워”, “나이를 먹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여배우들 김지수 한혜진”,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인증샷, 실제로는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려 호평 받아왔다. 24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사진 = 나무엑터스(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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