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의 아버지인 배완영 씨가 오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될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단장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수지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태권도 사범이신데 무척 엄격하시다”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자주 접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 아버지인 배완영 단장은 작년까지는 전남 광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난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서는 종합우승을 이끌어낸 유명한 지도자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수지가 아버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화제를 샀다. 공개된 사진 속의 수지는 아버지와 함께 다정한 모습이다.
수지 아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아버지, 태권도계에서 유명한 건 알았는데 이 정도였다니”, “수지 아빠, 부전자전이다. 모태 미녀”, “수지 아버지, 아빠랑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수지 아버지..아버지 미남이시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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