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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박명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셰프 정지선이 스타가 된 이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흑백요리사’ 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이른 아침부터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정체를 감춘 것이다.

정지선이 향한 곳은 배우 김남주, 김옥빈, 주상욱 등 유명 스타들이 메이크업을 받는 헤어 메이크업숍이었다.

최근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가게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기 관리에 힘쓰기 시작했다.

풀 메이크업을 받은 정지선은 가게로 출근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오전 8시에도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며 북적거렸지만 정지선은 “오늘은 내 팬 분들이 덜 왔다”라며 투정을 부린 뒤 “어차피 나는 주방에 방해되니까 나갈게”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매장 앞에서 손님들과 사진을 찍으며 스타의 인기를 제대로 만끽했다.

주방에서 일하던 직원 중 한 명은 “‘흑백요리사’ 나가고 대표님 이미지가 너무 좋아지지 않았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또 다른 직원은 “우리에게 보이는 셰프님과 사람들의 시선에서 보는 셰프님이 차이는 있는 것 같다, 간극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폭로했다.

정지선과 직원들의 갈등을 본 방송인 박명수는 정지선을 향해 “연예인 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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