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은 ‘도전천곡’의 MC 이휘재로부터 “외국 배우 기네스 펠트로를 닮았다”는 칭찬을 들었다. 최근 이혼한 기네스 펠트로는 내노라하는 할리우드의 톱스타 중의 한명다.
이휘재는 또 안혜경에게 “늦기 전에 좋은 사람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만나는 사람 있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안혜경의 답변이 걸작이다. “두루두루 만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안혜경은 옆에 있던 가수 홍경민을 쳐다봤다. 홍경민은 “왜 나를 보냐. 내가 그 두루두루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발끈했다. 웃음꽃이 피었다.
‘도전천곡’ 안혜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전천곡’ 안혜경, 홍경민도 센스 있네”, “‘도전천곡’ 안혜경, 답변이 재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