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송지효에게 진심을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런닝맨’에서 송지효와 개리는 심박수를 높이기 위해 두 손을 꼭 붙잡고 4년만에 서로에 대한 진심을 묻고 답했다. 게임이지만 게임같지 않았다.
송지효는 빅뱅이 출연했을 때 자신에게 과감하리만큼 용감하게 뽀뽀했던 개리의 행동을 언급하며 “그 때 진짜 나에게 뽀뽀하려고 그랬냐”고 물었다.
개리는 잠시 고민하더니 “사실 그 날 좀 아침부터 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당황한 쪽은 송지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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