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 드라마 ‘미생’과 예능 ‘삼시세끼’가 연일 자체 시청률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tvN은 ‘미생’이 지난 22일 방송된 12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평균 6.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순간 7.8%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미생’은 21일 평균 시청률 6.1%, 순간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방송 6주 만에 시청률 6% 벽을 넘어섰다.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이 3~5%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이 같은 ‘미생’의 선전은 방송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생’은 21~22일 방송에서 내부 비리 고발로 한바탕 회오리가 지나간 원인터내셜에서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영업 3팀이 오직 일만 보고 묵묵히 전진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편, 21일 방송된 ‘삼시세끼’ 역시 평균 시청률 7.5%, 순간 최고 시청률 8.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9.2%, 순간 최고 11.2%까지 치솟으며 10%를 위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고아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가마솥 튀김요리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정말 재밌어요”, “미생 시청률 6% 돌파, 공중파에서 기대할 수 없는 내용들”, “미생 시청률 6% 돌파,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랑니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