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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아빠 조재현 시작할 때 3점에서 지금은 43점”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의 점수를 공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배우 조재현, 박철민, 조혜정이 함께 술자리를 갖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민은 자신을 100점이라고 말하는 딸에 모습에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조혜정에게 “조재현은 몇 점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정이은 “(프로그램을) 시작할 땐 3점이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조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박철민은 “낳아주면 기본 5점은 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혜정은 “시작할 땐 3점이었는데 지금은 43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조재현은 스스로 생각하는 점수에 대해 “83점”이라고 답하며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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