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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애프터스쿨 유이가 런닝맨에 출연,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섹시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0 vs 100 - 최후의 결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유도, 액션스쿨, 씨름, 태권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맨 100여 명에 대적할 93명의 지인을 초대했다.

이광수의 초대로 참석한 유이는 일정 때문에 아쉽게 자리를 먼저 일어나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이 씨가 스케줄 때문에 가야 하니 퇴장 신고식을 하겠다”라며 제작진에게 노래를 틀어 달라고 요청했다.

유이는 자신의 데뷔곡이기도 한 애프터스쿨의 ‘디바’가 흘러나오자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이내 곧 에너지 넘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체육관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멤버들의 유이를 비롯해 DJ펌킨, 샘해밍턴, 이정, 영준, 임주환, 이상민, 심형탁, 임슬옹, 박나래, 왁스, 로이킴, 광희 등 각계각층의 게스트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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