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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해 6차례 진행한 프로그램몰입도(PEI) 조사에서 MBC ‘무한도전’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에 들었다고 23일 밝혔다.

S등급은 몰입도 상위 16%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으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한 번도 이 등급을 놓치지 않은 것은 두 프로그램뿐이었다.

MBC ‘복면가왕’은 최근 3차례 조사에서 연달아 S등급에 들었다. 음악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진에 따라 몰입도 변동폭이 큰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결과라고 코바코는 설명했다.

코바코 주관으로 조사하는 프로그램몰입도는 전체 시청 시간으로 평가하는 시청률과 달리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 정도를 측정하는 설문을 통해 TV 프로그램의 가치와 영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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