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디바가 화제인 가운데 디바 멤버 지니가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에게 독설을 들은 사연이 재조명 됐다.

씨엘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에서 디바 지니의 의상을 보고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하다”고 평했다.

이에 디바 지니는 가수 후배 씨엘의 의상을 만들어주고 평가받는다는 사실에 “사실 어떤 연예인의 의상도 하고 싶지 않았다”며 “김태희, 한고은은 배우 쪽이니까 그래도 괜찮은데 솔직히 가수는 이효리 말고는 아무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씨엘은) 나보다 10년 이상 후배”라며 “굉장히 재미있는 친구이고 스타일리시한 친구이지만 ‘이 친구를 위해서 내가 해줄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에서 지니는 뉴욕에서 디자이너 공부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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