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24회에서는 미모의 여배우 한채아가 출연한다. 전학생 한채아의 등장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역대 전학생 중 가장 예쁜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채아는 멤버들의 돌직구 고백에도 태연히 “태어날 때부터 예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울산 5대 미녀 출신’이라는 한채아의 도도함에 멤버들은 어쩔 줄을 몰라 하며 그 매력에 빠져 들었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질문 공세는 퀴즈 코너 ‘나를 맞혀봐’에서도 이어졌다. 한채아는 이상형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힘세고 하체가 튼튼한 남자’라고 답했고, 멤버들 중에서는 서장훈을 1등으로 뽑았다. “오늘 처음 봤는데 남자답다”는 한채아에 말에 서장훈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한채아의 평소 깔끔한 면모가 밝혀지자, 서장훈은 자신과 닮았다며 맞장구를 쳤다. 마음을 제대로 빼앗긴 서장훈은 급기야 자신의 ‘건물’을 걸고 사랑을 고백 해 한채아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런 서장훈의 폭탄 고백에 현장은 혼란에 빠졌고, 서장훈의 신개념 고백 멘트는 멤버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자리 잡기도 했다.
한편 거인 서장훈의 마음을 한 번에 무너뜨린 한채아의 매력은 오는 14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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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