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조세호 등 출연진의 운명을 가를 투표가 시작됐다.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의 첫 촬영 현장이 생중계됐다. 이날 방송에는 정국, 김민석,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진행한 운명 투표는 ‘제주도의 푸른 밤 힐링 3종 세트’를 걸고 이뤄졌다. 제작진이 소개한 상품은 꽃길 팀의 경우 최고급 라텍스 매트리스와 구스 다운 침구, 스파 3종 세트다. 반면 흙길 팀은 푹신한 침낭 잠자리와 대야 3종 세트가 주어진다. 이에 출연진은 “흙길만 피하면 된다”면서 술렁였다.

투표를 통해 하트 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흙길 팀장이 되고, 마음대로 원하는 두 사람을 뽑아서 흙길 팀을 꾸린다. 조세호는 “흙길 팀장 눈에만 띄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편 ‘꽃놀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건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박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투표를 진행, 시청자들이 출연자 6명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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